안녕하세요! 오늘은 설날 음식을 알아보려고 해요. 저는 해외에 나와 있기 때문에 따로 차례상을 지내지는 않아요. 그래도 명절이니 그냥 넘어가기는 아쉽잖아요? 그래서 어제 장을 잔뜩 봐왔어요. 어떤 것을 할 예정인지 적어볼까 해요. 1. 떡국 떡국이 빠질 수 없죠. 우선 떡국을 하려고 떡국떡을 사놨어요. 떡국을 먹어야 그래도 한 살 더 먹는 느낌이 나죠? 이제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 나이를 먹기 싫네요. 그래도 설에 떡국을 먹지 않으면 서운하니깐 떡국을 살포시 끓여봅니다. 2. 전 - 육전, 깻잎전, 고추전, 동태전, 동그랑땡 전이 빠지면 섭하죠. 명절에는 자고로 기름 냄새가 많이 나야 하는 거 같아요. 이번에는 육전, 깻잎전, 고추전, 동그랑땡을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해외라서 동태포 구하는 게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