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접종자 자가격리 면제로 한국 입국한 경험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이 글은 제가 입국할 당시인 11월 말 기준이고요. 계속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려요. 이 글만 보고 준비하시면 안 되고, 꼭 본인이 한 번 더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3년만에 가족들을 보러 싱가포르에서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이런 시국에 비행기를 타는 것만으로도 너무 부담이 되긴 한데 가족들을 본지 너무 오래 되기도 하였고, 동생의 결혼식이 있어서 한달반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11월 중순/말 입국하였고 2번의 PCR검사 전부 음성을 받았으며, 입국하고 자체적으로 격리?하는 차원에서 지인들을 단 한 명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이 시국에 해외에서 입국한다는 거 양쪽 다 부담이긴 하겠지만, 이런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