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받자마자 쓰는 뉴발란스 스타우드 327 블루 씨 솔트 신상 MS327SZ 후기예요.
정확한 명칭은 NBXSTAUD 327 씨 솔트/딥 포슬린 블루
저번에 스타우드 327 버건디를 받아서 잘 쓰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신상으로 블루 제품이 나온다고 해서 잽싸게 남편용으로 주문해보았어요. 버건디 제품은 여성용으로 나와서 남자 사이즈가 없어서 큰 사이즈를 사더라도 약간 달랐었는데요. 이번에는 유니섹스 제품으로 나와서 남편 선물로 주문했어요.
24일에 주문하고 오늘 26일에 받았으니 이틀 만에 받았네요. (저는 해외에 살고 있어요!)
1. 뉴발란스 X스타우드 327 블루 MS327SZ 사는 곳, 가격
저는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였는데요. 지금 현재 스타우드 공식 홈페이지 미국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이미 열린 지 이틀이 지나서 여자 사이즈는 많이 빠졌고, 남자 사이즈는 비교적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운동화 소재 자체가 가죽인데 블루 컬러로 나와서, 신발 자체는 여름 색깔인데 가죽이라 신기가 망설여져서 저번보다는 약간 상품이 많이 남아있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이번 스타우드 327 가죽이 약간 달라요! 그건 밑에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저는 한국돈으로 약 16만 원 정도에 구입했고요. 스타우드 공홈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써서 배대지를 이용하시거나 하면 126 USD 정도로 살 수 있어요. 좀 더 살펴보시면 정보 얻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2. 뉴발란스X스타우드 327 블루 MS327SZ 사진, 사이즈 팁
이번 스타우드 327은 박스부터가 너무 예뻤어요.
안에 예쁘게 문구도 들어가 있네요.
기본 운동화는 흰색 끈으로 되어 있어요. 아참! 이번 스타우드 327 신상에는 운동화 끈이 하나 더 지급돼요. 이 운동화 끈이 정말 무척이나 중요해요!!!!!!!!! 파란색 끈으로 바꾸면 180도 다른 운동화가 된다는 사실!!!!
옆면의 N자 로고는 스카이 블루예요.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그런데 버건디 스타우드는 N자 로고가 버건디 색으로 흰색과 명확하게 대비되어서 좀 더 포인트를 줬었는데요. 뭔가 살짝 아쉬워요.
예쁜 건 맞는데 캐주얼에 신기에는 좀 애매한 느낌?
흰색 끈으로 신었을 때 깔끔한 느낌을 주지만 엇? 하는 느낌이 살짝 듭니다. 저번에 그게 아닌가 하며 살짝 아쉬웠어요. 신발은 포인트가 되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살짝 해봅니다.
그래도 튀는 거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이면 괜찮으실 수 있어요.
그래서 잽싸게 파란색 끈으로 바꿔줬어요.
확실히 포인트가 되는 거 같아요! 더 시원해 보이기도 하고요.
저는 여름 나라에 살고 있기 때문에 시원해 보이는 게 좋은데 흰색에 파란색 끈이 너무나도 시원해 보이고 좋았어요!
뒷부분은 이렇게 스타우드라고 되어 있어요. (워터마크가 겹쳐버렸네요. 워터마크 있는 곳이 로고가 있어요!)
안쪽 깔창은 시원한 하늘색에 NBXSTAUD로 적혀 있네요.
사이즈는 넉넉히 잘 맞는 편이에요. 저희 남편은 270~275 정도에 발볼이 있는 편인데요. US 10.5 사이즈 편안하게 잘 맞았어요. 뉴발란스 신발은 편하기로 유명하니깐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그리고, 무게도 역시나 무척 가벼운 편이었어요.
3. 뉴발란스 스타우드 327 버건디(WS327SG)와 블루(MS327SZ) 비교
저는 저번 스타우드 327 버건디가 너무 예뻐서 남편과 커플 신발 하려고 샀는데요. 사고 나서 좀 당황하기도 했어요. 저번에 제가 산 버건디와 다른 거예요.
버건디는 작년 가을에 나왔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가을, 겨울 느낌이 강한 신발이었어요. 가죽도 좀 더 두껍고 스웨이드 부분 색깔도 약간 짙은데, 이번 블루는 여름을 겨냥해서 나온 신발이라서 그런지 가죽도 좀 더 얇고 부드러운 가죽이고 스웨이드도 좀 더 밝은 느낌이었어요.
아래 가진 보시면 가죽 부분에서 좀 더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버건디는 코팅된 가죽이라면 블루는 질감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흰색 가죽이에요.
블루가 버건디보다는 약간 더 약할 거 같았고요. 좀 더 주름지거나 오염이 쉽게 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둘 다 흰색 운동 화니 오염에서는 자유롭지 못하겠죠?
역시나 이번에도 운동화 끈의 디테일은 여전하네요. 운동화 끈 끝의 STAUD!
버건디와 블루가 완전히 다르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일반 327과 다르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스타우드 콜라보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블루는 유니섹스로 나왔기 때문에 사이즈 확인 잘하시고 구매하셔야 하셔야 해요. 저번 버건디 제품은 여성용으로 나왔지만, 이번 블루는 유니섹스용으로 나왔기 때문이에요. Width도 버건디는 B, 이번 블루는 D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확인해보시길 바랄게요.
여름이라 무슨 가죽 운동화야?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시원한 블루 색깔이 포인트가 되는 신발이었어요. 남성분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너무 예쁘게 신으실 수 있는 신발이라고 생각해요.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고할 글 :
2020.12.11 - [Shopping/Fashion & Beauty] - 뉴발란스 327 X 스타우드 리뷰
* 본 포스팅의 저작권은 bangsil.tistory.com에 있으며 무단으로 사용 시 법적 처벌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접 구매하였으며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정보 제공 차원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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