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13

싱가폴은 살만한 도시일까?

​​싱가폴은 살만한 도시일까? 싱가폴에 온지 이제 곧 3년이 되어간다. 싱가폴은 과연 살만한 도시일까? 요즘따라 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이 글은 순전히 내가 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글이지만 해외생활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생각나는 게 있을 때마다 추가해가야지.. 1. 서울보다 번잡하지 않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다.) 2. 깨끗하다. 3. 서울에 비해 공기가 좋다. 4. 교통수단이 잘 되어 있다. (아직은 차가 없어도 된다. 버스나 지하철이 출퇴근 시간에도 한국만큼의 지옥철만큼은 아니다.) 5. 사람들이 느긋하다. 6. 맛집이 많다. 세계음식을 다 맛볼 수 있다. 7. 사람들 신경 안쓰고 살 수 있다. --> 이건 해외에 살아서인건지 구분..

싱가포르 창이공항 터미널4 이용팁

싱가폴 창이공항 터미널4 오픈 싱가폴 창이공항에 터미널4가 오픈되었다. 싱가폴 터미널은 보통 메인터미널이 터미널2인데, 주로 싱가폴 국적기인 싱가포르 항공이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국적기 배려?로 터미널2와 입국심사대의 위치는 가장 가깝다. 터미널 2,3은 붙어있고, 터미널1은 보통 2,3에서 갈 경우에는 셔틀 트레인을 타고 가며, 이번에 오픈된 터미널4는 터미널2에서 갈 경우 10~15분에 한대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싱가포르 시내에서 택시 이용시 해당 터미널을 말하면 바로 앞에서 내린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택시도 마찬가지.) 이번에 터미널4로 마중갈 일이 있어서 굳이 대중교통을 타고 터미널4로 가보았다. 이번에 대한항공이 터미널4로 들어오게 되어서 한국인들이 이용을 많이 할 ..

티스토리 시작!

티스토리를 시작! 몇 해 전부터 만들어야지 하다가 이제야 만든다. 네이버 블로그 만들어서 이것저것 써보다가, 사진 하나하나 찍어서 정성스럽게 올리기에는 내가 너무 게으른 것 같아서.. 글 위주로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쓰려고 티스토리로 옮겨오기로 결심했다. 어떤 이야기들이 담길지 모르겠지만, 뭐든지 시작이 반이니까.. 블로그 개설하고 메뉴 만들어 보고 첫 글을 올려보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시작을 했다고 생각한다. 비루하지만, 네이버에 써놓은 몇 개 안되는 글들... 여기로 조금씩 옮기고 차차 닫는걸로!! 우선 여기 싱가폴 이야기가 많이 담길 것 같다. 벌써 2년 반이 넘어가는 이 곳 생활. 그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놓으려고 한다.

일상생활/Dairy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