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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574 레거시 블랙 리뷰 (사이즈 팁, 가격, 구매처)

bangsil 2022. 8. 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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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뉴발란스 574 레거시 블랙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렉쏘공! 렉토가 쏘아 올린 공을 아시나요? 렉토에서 나온 한장의 사진이 뉴발란스를 뒤흔들었어요. 아니 신발이 왜 이렇게 예쁜 거죠?

출처 : recto official

렉토 룩북에 쓴 뉴발란스 574 레거시 네이비 색상을 이용했는데요. 이미 제가 알고 나서는 네이비는 구할 수 없었어요. 리셀가는 30만 원이 훌쩍 넘었었고요. 

저는 무채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랙도 괜찮아라면서 블랙을 뉴발란스 공홈에서 구입하였어요. 한국에서는 ABC마트에서는 지금은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 뉴발란스 574 레거시 사는 곳, 가격

제가 구입한 뉴발란스 574 레거시 블랙은 정확한 코드명은 U574LGG1 입니다. 네이비 색의 코드는 U574LGBB입니다. 저는 뉴발란스 싱가포르 공홈에서 구입하였고요. 싱가포르에서도 이제 곧 품절이더라고요. 물론 풋락커는 소량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신규 코드 먹혀서 약 12만 원 정도에 구입하였어요. 한국의 정가는 129,000원이네요.

한국의 경우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ABC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금은 솔드아웃이에요.

하지만 이러한 인기 때문일까요?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 뉴런칭 일정이 올라왔어요. 9월 2일 11시입니다. 뉴발란스 공홈에서 노려보실 분들은 꼭 확인하세요

그 밖에 다른 나라들의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구할 수 있고요. (근데 결제가 좀 까다로워요) 소수의 직구 사이트에서도 구할 수 있어요.

2. 뉴발란스 574 레거시 블랙 U574LGG1 사진

우선 저는 공홈에서 주문을 해두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실물을 구경했어요. 아이보리색과 블랙을 봤었는데요. 아이보리색은 생각보다 존재감이 없었고, 블랙은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키파인 남편은 신고 간 범고래가 더 예쁘다고 말했지만.. 무조건 편한 신발은 뉴발란스라는 걸 알기 때문에 가뿐히 무시해줍니다.

그리고, 오늘 이틀 만에 배송이 도착했어요.

제가 구입한 사이즈는 230cm/ US5입니다. 이 신발이 유니섹스로 나와서 사이즈 정말 잘 보셔야 해요. 평소에는 뉴발란스 우먼 US 6을 샀었기 때문에 사이즈 걱정이 많았어요. 박스 사진 첨부할게요

사진 오픈하면 짜잔!! 예쁩니다. 

신발은 로고는 금색이에요!! 일반 574는 574라고 쓰여있는데 레거시는 확실히 고급집니다. 금박이 포인트!!

남편은 이 금색 로고가 남자들이 신기보다 여자들이 신기에 예뻐 보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지만, 전 누가 신던지 다 예쁠 것 같았어요.

굽은 4센티미터 정도라는데 신어보면 확실히 높은 느낌이 나요. 일반 굽이 아님. 키높이도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N자 로고는 회색인데 가죽이 단단한 느낌으로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신발의 윗부분은 메쉬 소재인데, 뉴발란스 특유의 비대칭도 예뻐 보입니다. 메쉬 부분은 완전 검은색은 아니고 옅은 회색이라서 더 발란스가 좋아 보였어요.

밑의 깔창에는 NB Classic이라고 적혀 있네요. 

뒤축은 일반 천은 아니라 가죽으로 되어 있어요. 이 부분도 일반 574와 다른 점이겠네요.

전체적인 발란스가 너무 괜찮은 신발 같았어요. 급하게 신어봅니다. (양말 색깔 왜 저런 거죠ㅠㅠ 죄송)

밑에 일반 574와 다르게 정말 날렵한 느낌이 강한 신발이었어요. 사진을 좀 못 찍었는데 보이시는 것보다 훨씬 볼이 좁은 느낌이에요! 사진을 못 찍어서 죄송합니다. 근데 실착이 정말 예쁜 신발입니다.

3. 뉴발란스 574 사이즈 팁, 일반 574와 다른 점

저는 뉴발란스 574 레거시 사이즈는 반업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저는 230 사이즈, US 5를 구매하였어요. 신발을 살 때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유니섹스 사이즈라서 혹시나 크지 않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US 4.5 (225) 사이즈를 신어봤는데, 그것도 딱 맞는 거예요. 그래서 더욱 고민이 많았어요. 

근데 양말 제대로 신고 운동화 끈 제대로 묶고 신어보니, 뉴발란스 574 레거시 사이즈는 반업을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발볼이 좁게 나온 편이라 좀 타이트하고요. 길이도 그렇게 길지 않고 적당한 사이즈예요.

저는 뉴발란스 다른 신발이 스타우드 327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신발은 230 US 6을 신고 있어요. 여자용으로 나온 사이즈입니다. 근데 살짝 커요. 제가 운동화는 늘 반업을 해서 신는 편이라 좀 크게 신는데, 327은 반업이 좀 컸어요.

근데 뉴발란스 574 레거시 230 사이즈는 딱 안정감 있는 반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 나이키 에어맥스를 반업해서 230을 신는데 그때의 느낌과 정말 비슷해요.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뉴발란스 574와 다른 점은 매장에서 봤을 때 우선 디자인과 퀄리티가 정말 달랐어요. 가죽의 질감도 달랐고.. 레거시는 완전 다른 신발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고급스러움도 정말 달라요. 저는 574는 매장에서 봤다면 절대 사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일반 574는 뭉툭한 느낌이 강하다면, 574 레거시는 날렵해서 발이 정말 예쁘게 보인다는 점이 달랐어요. 

9월 2일에 재입고되시면, 절대 놓치지 마시고 하나쯤 꼭 구입하셨으면 좋겠어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신발일 것 같습니다.

참고할 글 : 

2020.12.11 - [Shopping/Fashion & Beauty] - 뉴발란스 327 X 스타우드 리뷰

 

뉴발란스 327 X 스타우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제가 제일 잘 신고 다니는 신발 뉴발란스 327 스타우드 콜라보 에디션을 리뷰해볼까 해요. 뉴발란스 327 시리즈는 한국에서 정말 인기 많죠? 외국에서는 다양한 색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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