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뉴발란스 530 화이트 상품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제가 구입한 상품의 정확한 상품명은 뉴발란스 530 MR530SG 입니다.
화이트 운동화가 있긴 하지만, 뭔가 더운 느낌이 가득한 운동화 밖에 없어서 좀 더 시원한 운동화가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 530 모델이 입고된 것을 보고 바로 주문해 보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운동화 브랜드는 항상 나이키였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뉴발란스만 신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편하고 정장이나 캐주얼 어느 옷에든 잘 어울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운동화는 커플로 구입했는데요. 남편 것과 제 것 같이 구매하였어요. 자세히 봐보도록 할게요.
1. 뉴발란스 530 소개
뉴발란스 530은 2020년에 재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요즘 트렌드가 돌고 돌다 보니 한국에서 복고가 유행하는 것을 보고 뉴발란스 한국팀에서 530을 다시 출시해 보는 게 어떠하냐고 제안했다고 해요. (돌아다니다가 본 썰이라.. 확실치는 않네요)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유행하였다고 들었는데, 그때는 관심이 없다가 발이 답답해서 여름 운동화가 뭐가 좋을까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 보면 볼수록 예뻐 보이는 이상한 느낌!
실버가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하지만, 화이트가 입고된 것을 보니 바로 구입버튼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2. 뉴발란스 530 상세 사진 및 장단점, 가격, 착용감
뉴발란스 530의 제일 좋은 점은 바로 겉면이 메쉬로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가벼웠어요.
메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통풍도 정말 잘 되고요. 여름에도 정말 쾌적하게 신게 되더라고요. 사실 러닝화로 나온 상품이기 때문에 운동화 혀 부분에 running으로 쓰여 있기도 해요.
정말 가볍고, 시원하다고 밖에 말을 못 하겠어요.
근데, 이 부분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겠다 싶었던 게 내구성이 좋다고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어딘가에 걸리면 찢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너무 막 신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비가 계속 와서 신고 나가지 못하는 게 좀 아쉬워요. 메쉬라서 비가 다 들어올 것 같거든요.
화이트 상품을 사기는 했지만, 실버 라인이 포인트를 주고 있고요. 뒤축 부분은 약간의 네이비가 섞여 있어요. 어떻게 보면 무난한 색깔이지만, 그래서 여름용 검은 슬랙스랑도 너무 잘 어울리고 청바지에는 더욱 찰떡이에요.
착용감은 정말 좋아요. 가볍기 때문이기도 했고 쿠션감도 너무 좋았어요. 발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이 운동화 신고 여행 가거나 하면 스타일과 실용성 두 가지를 전부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예인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느꼈습니다.
3. 뉴발란스 530 사이즈 팁 (남자 사이즈, 여자 사이즈)
운동화는 누구나 그렇듯이 사이즈가 제일 고민이 되죠. 특히나 인기 있는 운동화들은 고민할 새도 없이 주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이즈가 정말 중요합니다.
뉴발란스 530은 남자 운동화로 나왔기 때문에, 사이즈를 정말 잘 골라야 해요. 사이즈는 남자 사이즈로 나와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남자는 정사이즈, 여자는 반사이즈~한 사이즈 다운 추천드립니다.
제가 구입한 상품은 US 4 (220 사이즈) / US 10.5 (285 사이즈) 사이즈를 구매했어요.
저는 뉴발란스 327 US 6(230) 살짝 큼 / 뉴발란스 574 레거시 US 6(230) 잘 맞음 / 에어맥스 97 US6 230 사이즈를 신고 있고요. 남편의 경우 뉴발란스 327 US 10.5 (285) 여유 있게 잘 맞음 / 뉴발란스 574 레거시 US 10.5 딱 맞음 / 나이키 운동화류 US 10.5~US 11 이 정도 신고 있어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남자의 경우 길이는 정사이즈이고, 여유있게 신는 것 선호하면 반업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네요. 남편은 발볼이 있는 편인데, 운동화를 딱 맞게 신는 것을 선호해요.
여자 사이즈 경우 편차가 좀 클 수 있는데요. 제가 느끼는 바로는 220 사이즈가 레거시 230 느낌이랑 비슷했어요. 저도 발볼이 좀 있는 편인데 저는 운동화는 반업을 해서 신는 스타일이거든요. 구두는 225 정도 신고 운동화는 230 신어요. 근데 이 신발은 길이 자체가 좀 긴 느낌이라 220이 잘 맞았어요. 225는 볼이 살짝 더 여유는 있었을 것 같긴 한데 길이가 길었을 것 같아요.
맨 처음 무조건 다운해서 사라고 해서 남편 것도 다운해서 샀다가 다시 찾아보니 남자는 정사이즈 추천이더라고요. 그래서 재빨리 솔드아웃 되기 전에 하나 더 주문하고 작은 것은 신어보지도 않고 반품했어요.
뉴발란스 530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예쁜 운동화라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참고할 글 :
2022.08.30 - [Shopping/Fashion & Beauty] - 뉴발란스 574 레거시 블랙 리뷰 (사이즈 팁, 가격, 구매처)
2021.06.26 - [Shopping/Fashion & Beauty] - 뉴발란스X스타우드 327 블루 신상 MS327SZ 받았어요 (vs. 버건디 WS327SG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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